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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리 잘하는 남자, 정잘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지난 1년, 전 세계는 그야말로 '관세 몸살'을 앓았습니다. 비위도 맞춰보고, 맞불도 놔봤지만 트럼프의 '마이웨이' 관세 폭탄 앞에서는 다들 속수무책이었죠.

    그런데 최근, 당하고만 있던 세계 각국이 기막힌 생존법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미국 빼고 우리끼리 뭉치자!"입니다. 그 신호탄으로 무려 19년간 지지부진하던 유럽연합(EU)과 인도가 전격적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이게 단순한 계약이 아닙니다. 전 세계 판도를 뒤흔들 '거대 경제 동맹'의 탄생인데요. 그 내막을 자세히 뜯어보겠습니다.

     

    🌏 1. 19년 밀당의 끝: 전 세계 GDP 1/4이 뭉쳤다

     

    현지 시간 지난 27일, EU와 인도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전격 체결했습니다. 이게 왜 대박 사건이냐고요?

    인구: 유럽 + 인도 합치면 약 20억 명.

    경제 규모: 전 세계 GDP의 4분의 1(25%).

    내용: 서로 90% 이상의 상품 관세 철폐 (특히 인도는 유럽산 고급 자동차 관세 즉각 인하).

    말 그대로 미국을 위협할 만한 초대형 경제 블록이 탄생한 겁니다.

    💣 2. 일등공신은 트럼프? "적의 적은 나의 동무"

    아이러니하게도 이 역사적 타결의 일등공신은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트럼프가 사방에 '관세 장벽'을 세우니, 유럽과 인도가 "살길은 우리끼리 뭉치는 것뿐"이라며 의기투합한 거죠.

    유럽(EU)의 속사정: 미국 내 실적은 떨어지고, 최근 '그린란드 문제'로 미국과 사이가 더 나빠졌습니다. 미국을 대체할 거대한 시장이 급하게 필요했죠.

    인도의 속사정: 더 급했습니다. 러시아산 원유를 쓴다는 이유로 미국에게 '25% 징벌적 관세'를 맞았거든요. 수출로 먹고사는 인도 입장에선 치명타였습니다.

    결국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이 둘을 강력한 파트너로 묶어준 셈입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번 협정을 두고 "모든 협정의 어머니"라며 극찬했습니다.

    🔄 3. "문 닫으면 더 크게 연다" 중견국들의 반란

    지금 세계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이 문을 걸어 잠그자, 소위 '미들 파워(Middle Power, 중견국)'들이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고 있거든요.

    인도: 영국, 뉴질랜드, 오만과 FTA 타결 완료. (칠레, 페루와도 추진 중)

    유럽: 남미 4개국과 타결, 필리핀/UAE와 협상 중.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를 두고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맞서 세계가 어떻게 동맹을 확장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했습니다.

    물론 미국은 불쾌해합니다. "인도가 러시아 석유 정제해서 유럽에 팔면, 결국 유럽이 푸틴 전쟁 자금 대주는 거 아니냐?"라고 비난했죠. 하지만 당장 먹고사는 게 급한 각국에겐 미국의 호통이 예전만큼 먹히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 정잘남의 한마디: 국제 질서의 새 판이 짜인다

    미국 의존도를 단번에 끊기는 어렵겠지만,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누군가 문을 닫으면, 우리는 다른 문을 더 크게 열겠다."

    보호무역주의의 끝판왕 트럼프 시대, 각자도생 하던 세계가 이제는 '미국 없는 새로운 연대'로 질서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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